[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명칭 변경과 함께 강신철 협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K-iDEA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의결 안건으로 정관 개정과 임원 연임 등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총회는 정관 개정을 통해 K-iDEA의 이름을 ‘한국게임산업협회(Korea Association Of Game Industry, K-GAMES)’로 바꾸는데 합의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 승인을 거쳐 구체적인 후속 준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협회장직을 맡아온 강신철 회장의 연임(제 7, 8기)도 확정됐다. 이번 총회 결정에 따라 협회 최초 연임 회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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