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건강파수꾼 역할 담당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여환)는 지난 23일 보건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보건소가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맞춤형 건강서비를 제공하는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는 보건소와 함께 방문보건, 치매예방관리, 국가암검진, 건강로또걷기, 재활 및 금연사업 등에 참여하며, 보건사업 홍보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여환 소장님의 ‘여의사의 행복처방’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소 알차게 이용하기 등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보건소 서포터즈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에 자긍심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내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시민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지역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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