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회장 강종식, 전창남)에서는 지난 23일 도덕산 산불방지를 위해 도덕산 일원에서 산불방지 현수막을 거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3일 도덕산 일원에서 산불조심 현수막을 거는 등 산불예방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산불에 취약한 건조시기를 대비하여 도덕산 공원 등산로 5곳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함으로써 등산객에게 산불방지 경각심을 줄 뿐만 아니라 도덕산 공원을 오고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도덕산을 산불로 부터 지켜내야 한다는 분위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명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강종식 회장은 “앞으로도 광명7동의 자랑인 도덕산을 지키고 가꾸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민병인 동장은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 직접 현수막을 달면서 산불예방을 독려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므로 산에 들어갈 때는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산불위험이 있는 행위를 금지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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