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24일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해 주요 도로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본격추진을 위한 보상 조기완료와 조리~법원간(국지도56호선)도로 광탄교차로에서 연풍교차로까지 연장 4.3km 올해 상반기 조기개통을 당부하고 공사현장을 방문 해빙기 우려되는 도로경사면붕괴, 지반침하 등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는 올해 보상추진 완료와 구조물 교량 109개소와 연약지반 6개소 연장 1.5km 착수할 예정이다.

조리~법원(국지도56호선)도로는 총연장 13.7km중 통일로에서 광탄교차로까지 4.3km를 ‘15년 개통 운영 중이다. 올해는 연풍교차로까지 연장 4.6km를 추가개통하고 광탄시가지 연결도로(250m)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면 광탄, 파주, 법원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주변지역 개발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김준태 부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도로현장은 물론 각종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 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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