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에서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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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자기주도형 학습기회 제공과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에 따라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2017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소중한 학습자원인 평생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올해는“평생학습도시 재도약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전년대비 9개 단체가 증가한 16개 동아리에 1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분야는 동아리의 역량향상 분야와 재능나눔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서 활동하는 10인 이상(양주시민 60% 포함)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서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청 받는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2013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지금까지 약 40여개의 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교육과 함께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외에도 가을에 있을 <양주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지역사회의 학습공동체로서 다양한 역할과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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