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어선의 안전운항을 위해 경기도 수산과와 합동점검

2017년 낚시어선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1일 대부도 탄도항에서 낚시어선의 안전운항을 위한 2017년도 낚시어선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경기도 수산과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산시 관내 5톤 이상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어선 승선정원 및 승객준수사항 게시 여부, 최대승선인원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보험이나 공제 가입여부, 인명의 안전에 관한 설비기준 준수여부, 낚시어선의 안전운항을 위한 사항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시정조치 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낚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낚시어선의 안전 점검과 현장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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