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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남면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17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설 강좌로는 ▲유아대상「똑똑! 그림책 놀이」 ▲성인대상(군장병우선)「수요 Bookers ▲ 성인대상「소곤소곤 캘리그라피」 3강좌가 운영되며, 각 강좌는 3월부터 5월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유아용 강좌 「똑똑! 그림책 놀이」는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그림책 스토리텔링으로 교훈과 언어적 감성을 심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창의성을 기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강의이다. 

「수요Bookers」는 군 장병 등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부터 고전문학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함께 읽고 다양한 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독서토론 강의이며, 「소곤소곤 캘리그라피」는 기초부터 알기 쉽게 진행되는 기초 캘리그라피 강좌로 캘리그라피를 생활 속 예술로써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강의이다.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양주시 남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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