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과정 95명 모집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파주 희망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7 파주희망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파주희망농업인 대학은 ▲양봉 6차산업반 40명 ▲농산물 e-마케팅반 30명 ▲원예활동지도자양성반 25명 등 총 9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에서 양봉 6차산업반은 양봉 재배관리 및 양봉의 6차산업화를 위한 이론교육 및 현장교육 등을 받게 된다. 농산물 e-마케팅반은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홍보 방법, 인터넷 활용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원예활동지도자양성반은 생활원예와 압화를 통한 원예활동 지도자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3월 6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3월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3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약 8개월간 약 20회 이상 농업기술센터와 영농현장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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