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LG전자가 사활을 건 스마트폰 LG G6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산 호르디 클럽(Sant Jordi Club)에서 LG G6 공개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언론, 이동통신 사업자 등 IT관계자 2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LG전자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 18:9 화면비를 적용해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도 화면은 키운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했다”며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기대하는 이상의 가치를 전달해 스마트폰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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