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친화적인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환경 조성

부천시 이영만 주택국장이 정례 브리핑을 주제하고 있다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김만수 시장)가 뉴타운 해제이후 급증하고 있는 빌라건축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등을 위한 진단과 대책방안으로 "원도심 빌라주택 입체적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다수인 민원을 적극 해소 하는 것은 물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건축분야 민원해소,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건축물 안전관리 방안, ▲도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정책 4개 분야에서 13개 과제가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안전관리 소홀 건축현장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등, 건축현장 관리감독이 강화되고 ▲ 건축심의나 건축허가 시 형식적 조경계획이 원천 차단되는 등, 대지안 수목의 특별관리가 시행된다.

또 ▲불합리한 주차시설 개선 ▲건축 관계자 이력관리제 ▲재해, 방범으로부터 안전한 건축물 ▲대로변의 건축물, 계단식 입면 일자(一字)화가 추진되는 등 앞으로의 부천시 도심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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