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본상 수상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27일 ‘iF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와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5 X’가 제품(Product)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캐논은 1989년 iF 디자인 어워드 첫 수상 이래 1995년부터 23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게 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1953년 설립된 독일 하노버 전시센터가 1954년부터 주관해온 행사로 매년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프로페셔널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iF 디자인 어워드 2017’은 전세계 59개국 5575개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으며 캐논은 세계 최고 광학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 기능과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EOS-1D X Mark II 및 파워샷 G5 X 총 2개 제품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혁신적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메라 사용자의 촬영 환경을 고려한 캐논의 우수한 제품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논은 최적의 촬영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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