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1일 3·1절을 맞아 “2년 뒤면 3.1절 100주년이다. 100주년 기념식 때는 소득 300만 원 시대, 중산층 70%를 달성했다고 순국선열들께 보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손 전 대표는 이날 3.1절 기념 메시지를 통해 “3.1만세운동은 침잠하던 민족정신을 다시 일깨웠다. 흩어진 민족운동세력을 하나로 모아 상해 임시정부를 세운 바탕이었고, 오늘날 그 법통을 계승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개혁공동정부 수립해 3.1만세운동의 선열들이 꿈꿨던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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