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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아우디가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전문 매거진인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가 선정한 ‘2017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Best Car Brand 2017)’에 1위로 선정됐다고 아우디 코리아 (사장: 세드릭 주흐넬)가 6일 밝혔다.

이로써 아우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디트마 포겐라이터(Dietmar Voggenreiter) 아우디 AG 마케팅 겸 세일즈 부문 총괄은 “아우디는 지난해 3대 글로벌 마켓 중 하나인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두며 아우디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2년 연속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1위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함, 연료 효율성과 최첨단 커넥티비티 기술까지 갖춘 차량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 리포트 온라인 에디션에서 진행한 ‘최고의 자동차를 만드는 브랜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아우디는 종합 점수 8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도로주행 성능 테스트, 신뢰성, 고객 만족도, 안전성 등 총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결정 되었다. 2위와 3위는 각각 포르셰와 BMW가 차지했다.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1위 선정과 함께 아우디의 프리미엄 SUV인 Q7은 차급별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2017 최고의 모델(10 Top Picks of 2017: Best Cars of the Year)’ 평가에서 ‘최고의 럭셔리 SUV’로 선정됐다.

‘아우디 Q7’은 세단 같은 편안함과 우수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하여 주행 테스트에서 8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 밀접한 제품들을 비교, 평가, 분석하여 그 결과를 매월 발간하는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전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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