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정화가 1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케이블방송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7 케이블방송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EXID 정화
2017 케이블방송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EXID 정화
 이날 열린 '2017케이블방송대상&케이블쇼'에선 tvN '도깨비'가 드라마 부문 대상을 영화부문에선 '곡성'이 대상의 영광을 누린 가운데 예능/코미디부문 대상에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어린이부문 대상은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6'가 차지했고, 라이징스타상은 비투비 육성재와 EXID 하니, 연기자 권혁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배석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한 해는 케이블방송 프로그램의 비약적인 성장을 일군 해였고 케이블방송의 다양한 작품들은 사회문화의 트랜드를 이끌어 가기에 충분했다"라고 자체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케이블TV가 방송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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