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LG전자가 사활을 걸고 만든 프리미엄 스마트폰 ‘G6’가 정식 판매를 시작한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정식판매를 시작한 첫날, 탄핵 정국 속에서도 G6에 대한 문의 전화 및 휴대폰 대리점 내방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앞서 G6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G6 예약판매는 하루 약 1만 건을 기록해, 업계에서는 G6 판매량 전망치가 역대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아직 판매량이 집계되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G6 예약건 개통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G6는 전작인 G5, V20 보다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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