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예비후보가 더문캠 SNS본부장에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을 내정했다. 

윤 본부장은 동아일보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를 두루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기자 경험과 포털 기업에서의 콘텐츠 서비스 감각을 잘 살려 더문캠과 국민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총괄할 계획이다.

그는 2008년 네이버에 미디어서비스 실장으로 영입돼, 회사내 대외정책ㆍ홍보 업무 등을 총괄해 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인터넷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역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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