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바람, 햇살과 그 찬란함!을 주제로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과 부산지방기상청(청장 김남욱)은 세계기상의 날(3.23)을 기념해 ‘2017년 기상기후사진전’을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름, 바람, 햇살과 그 찬란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상기후사진전은 부산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국립부산과학관과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파트숲 위에 펼쳐진 무지개 한쌍을 촬영한 대상 ‘쌍무지개’와 겨울산을 배경으로 눈속에 피어난 꽃의 모습을 담은 금상 ‘봄과겨울의길목’등 30점을 전시하고, 3D펜을 이용한 구름, 바람, 햇살 등 날씨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3월 기상‧기후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부산지방기상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기상기후전시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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