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공감하고 즐기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
또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인이 소외됨이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과의 공감대 형성 방법 등 역사와 문화 속 차별사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허태정 구청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강사들의 역량강화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강사들의 역량 및 네트워크가 유성구 평생학습 인프라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01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구암평생학습센터와 전민평생학습센터 2개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연중 13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 박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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