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109-4번지 일대에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해 이도동 서희스타힐스’의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29㎡(25평형 A타입), 59.75㎡(25평형 B타입), 84.92㎡(34평형 A타입), 84.73㎡(34평형 B타입) 등 총 807가구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동해송정 일반산업단지, 북평 국가산업단지 등과 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동해와 삼척 중간에 위치한 데다 삼척 시청과 동해 시청까지 각각 15분, 19분 내 도달할 수 있다.
또 인근 묵호항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어 주변에 판매 위락시설, 관광휴양시설 등이 조성되면 입주민들의 삶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주택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으로 가입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고 일반분양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동호수 우선 배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현재 ‘동해 이도동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은 토지계약을 100% 완료했으며, 지난달 22일 설립인가 신청을 완료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동해시 천곡동 952번지(구 하이마트)에 있다
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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