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신세계백화점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4일 오픈 100일을 맞는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오픈한지 100일만에 1000만명의 고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문객들 중 절반은 다른지역 고객이었다고 전했다.

이는 개점 140일만에 1000만명을 모았던 '스타필드 하남'보다 빠른 기록이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영업면적 10만3000㎡(3만1200여 평)의 지역 최대 규모로, 지난해 12월 오픈했으며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에 발길이 끊이질 않는 이유로는 압도적인 규모와 함께 백화점 콘텐츠가 다양하며,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높기때문이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마파크와 아쿠아리움, 그리고 1930년 상하이의 옛 골목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루앙스트리트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 할 수 있으며, 그동안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오픈100일을 기념해 유키 구라모토, 서혜경 연주회, 루이즈 부르주아 전시회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축하행사 및 대형 쇼핑행사가 진행된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지역최초로 오픈 1년차 60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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