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과천 강의석 기자] 과천시는 23일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및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 지역자율방재단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경인고속도로 공사현장과 문원동 사기막길 소로 신설 공사현장, 문원동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지 등을 방문했다.

신계용시장은 공사 추진현황과 안전수칙 준수,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등을 꼼꼼히 살폈다. 관계 공무원과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 방안강구를 약속했다.

이어 신시장은 “대형 공사장의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확인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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