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 온정마을 인근 산불피해임야 6.6헥타르, 편백나무 1만본 식재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산림조합, 경주시환경보전협회, 경주시새마을회, 그린경주21협의회, 위덕대학교, 7516부대 등 기관사회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임야 6.6ha에 편백나무 1만 본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지역인 강동면 인계리 온정마을 인근 북쪽 임야는 지난 2015년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향후 재선충방제를 위해 대체 조림수종으로 편백나무를 심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 발생이 많아 삼림욕 효과가 높고, 고급 건축재로 쓰이는 등 최고의 경제수종으로 인기가 높다.
시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애기사과나무와 매실나무를 증정해 나무심기 확산 운동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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