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 오는 6월까지 15개 초등학교 방문·운영
오는 3월 29일 부천중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15개 학교 5000여 명의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초등학생 시기는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기 시작하는 혼합치열기로 치아우식증이 발생하기 쉽다. 유치에 생긴 충치가 영구치에 영향을 미쳐 맹출 장애나 부정교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구강관리 교육이 중요하다.
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인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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