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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형 SUV ‘Y400’의 차명을 ‘G4렉스턴(Rexton)’으로 확정과 동시에 내·외관을 공개했다.
 
쌍용자동차는 27일 ‘Y400’의 차명을 ‘G4렉스턴’으로 확정하고 내·외관을 공개했다. G4 렉스턴은 쌍용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 프리미엄 SUV의 상징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G4 렉스턴은 풀프레임 차체와 후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는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과 동급 최다 9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최고의 안정성을 갖췄다.
 
또 운전자주행보조시스템(ADAS), 애플과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 가능한 양방향 풀 미러링, 동급 최대 9.2인치 차세대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등 첨단장비를 장착했다.
 
한편 G4 렉스턴은 오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 때 공식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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