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마케팅 역량 배양으로 상품 홍보와 판로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3월 28일부터 4월 21일까지 도 농업기술원과 현장에서‘6차산업 경영체 유통마케팅 전문가 과정’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 교육대상은 6차산업 경영체 운영자, 잇다팜 블로그 가입자,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 농산물 가공․체험 운영자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차별화된 6차산업 경영체 명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유통마케팅 역량 배양으로 상품 홍보와 판로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 교육내용은 유통조직화와 상품스토리 브랜딩 전략을 비롯해 온라인 언론 홍보와 판매촉진 방안 실습, 유튜브 채널 활용법과 인스타그램 활동실습 등에 대해 교육을 받으며, 온채널 유통창업센터 현장도 견학한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양춘석 과장은“앞으로 충북의 6차산업이 나아갈 길은 소비자들의 니즈(Needs) 충족을 위한 명품 개발과 안정적인 유통 채널 확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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