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7일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A씨(48세)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주경찰서 전경
 피의자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경 경주시 ○○동 소재 주택에 침입해 절도를 하던 중 집주인과 마주치자 폭행하고 도주하는 등, 지난해 12월∼지난 3월 18일까지 경주, 포항, 창원 등에서 40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등 70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피의자를 구속하는 한편, 피해품 일부를 압수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주었으며, 앞으로도 서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절도범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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