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소 뚜봇 캡쳐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뚜봇은 대구시 두드리소 챗봇의 공식명칭으로, 사용자가 채팅으로 여권분야에 대해 질문을 하면 뚜봇이 학습된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상담을 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이다.

대구시 여권분야 지능형 민원상담시스템인 뚜봇이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뚜봇이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따라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된다. 이에 대구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여권분야 외에 차량등록, 시정일반, 행사안내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뚜봇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이 가능하도록 기능고도화를 통해 오답률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뚜봇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운영 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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