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안전관리계획 수립
자연재난은 풍수해, 설해·한파 등 8개 유형, 사회재난은 감염병, 보건·의료 등 19개 유형, 안전관리는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축제장 등 16개 유형별로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지역적 상황변화에 맞춰 사회재난 관리대책 중 신규 1개 유형(다중밀집건축물 붕괴)을 추가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재난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을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업무협조를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책자로 제작하여 관련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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