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8일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현장투표 참여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거점투표소인 부산 벡스코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총 26곳에서 진행된 현장·투표소 투표에 오후 6시 38분 기준 참여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평일 치러진 영남권 경선인 만큼 흥행에는 사실상 실패했다. 또 오후 6시까지로 정해진 현장투표 마감 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도 했다. 최종 결과는 오후 8시경 발표된다.
 
국민의당은 앞으로 30일 대구·경북·강원, 4월 1일 경기, 2일 서울·인천, 4일 대전·충청을 끝으로 순회경선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종 대선 후보는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4월 4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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