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여톤을 수거해 깨끗한 농촌생활환경조성에 이바지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 군내면(면장 류충현)은 29일 농촌지역 환경 개선 및 영농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영농활동으로 발생되어 방치되고 있는 농업용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영농폐기물 수거행사는 이장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폐비닐, 농약봉지, 비료포대, 농약빈병 등 약 40여톤을 수거해 깨끗한 농촌생활환경조성에 이바지 했다. 

류충현 군내면장은 “주택가와 농경지, 과수원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에 따른 생활환경 악화 및 2차 오염방지를 위하여 재활용 가능자원을 모두 수거함으로써 재활용의 의미는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군내면 이미지 만들기에 앞장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에서는 앞으로도 토양오염의 주범인 영농폐기물 수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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