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주제 그림의 재발견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달의 주제는‘그림의 재발견’으로 동서양의 명화를 탄생시킨 위대한 작가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작품 해석을 통해 명화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도서들을 소개·전시한다. 

이 달의 추천 도서로는 19인의 예술가가 삶의 마지막 순간 남긴 명작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낸“화가의 마지막 그림”(일반/이유리 저/서해문집)과 여러 명화들에 담겨있는 다양한 표현기법과 이야기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는 그림 안내서인“명화 속 숨겨진 비밀”(유아아동/조이 리처드슨 저/다림)을 선정했다. 

시관계자는“시민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명화들을 쉽고 재미있게 기억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안내서들을 선정하여 책을 통해 명화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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