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가 경주 취약계층 사랑의 집짓기 지적측량무료 실시한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함께하는 사람들’ 모임에서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순수회비로 시행하는 사랑의 집짓기 10호집 신축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경주시 내남면 박달리 164번지외 1필지에 대한 경계 및 분할측량을 무료로 실시해 소외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LX경주지사는 공적기관으로서의 역할 이행을 위해 자연재해 지역에 경주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LX공사는 지진, 산불, 폭설,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 정도를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제공 받은 경우와 의뢰인이 자연재해대책법 제74조에 따라 피해 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경우 자연재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수수료를 해당년도 수수료의 50% 감면해 적용하고 있다.

LX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천년고도 문화 • 관광의 도시 경주시의 경제활성화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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