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 워크숍 개최

건강한유치원만들기사업워크숍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는 지난 2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17년도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2017년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유치원(군자, 등밭, 예일, 이레, 진영유치원) 및 또래건강리더 양성과정의 추가 3개교(소망,윤정, 꿈나래유치원) 총 8개교를 대상으로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방향을 안내했다. 

또 2013년부터 추진해온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 경과와 또래건강리더 양성교육 커리큘럼, 학부모 건강 활동가 활동내용 발표로 진행됐다.
건강한유치원만들기사업워크숍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사업은 유치원 스스로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나아가는 건강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또래건강리더 양성과정과 건강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주도 건강교육 공동체 접근을 통한 유아기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왔다.
 
아울러 워크숍에 참여한 유치원 관계자는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 참여를 통해 유아기 건강생활실천 교육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이 더 확대되어 많은 유치원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 관계자는 “유아기에 형성된 건강한 생활실천 습관은 개인이 일생동안 건강생활을 영위하는데 매우 중요한 토대가 되며, 이는 평생건강의 출발점으로, 앞으로 더 많은 유치원들이 건강교육 파트너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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