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문화예술동아리연합회)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청소년들의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다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5일 오후 2시에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청소년동아리 인준식”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에는 22명의 청소년들이 위촉되었으며 청소년수련관 특성화동아리로는 홍보기획, 공연기획, 응급구조, 합창, 오케스트라, 청춘동행(청년동아리), 아띠나누미(봉사) 등 총 9개의 동아리가 위촉되었다.
 
청소년수련관(문화예술동아리연합회)
 또 동아리 인준식에는 사회연구동아리연합회 소속 33개 동아리가 인준되었으며 문화예술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로는 46개 동아리 인준되어 90여개의 동아리 인준 및 위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인준식을 축하하기 위해 문화예술동아리연합회 소속 24개 동아리가 공연을 펼쳤으며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비우지 않고 함께해 더욱 그 의미를 살릴 수 있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들이 정식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시작이 되었으며 올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기분 좋은 이야기들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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