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터널 무료통행권, 개막전 당일에 한해 이용가능

출처 : 대구시청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오는 2017 프로야구 개막전(3월 31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앞산터널 무료통행권 1만매를 배부한다고 전했다.

프로야구 개막전(3월 31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통행권 1만매 배부는, 라이온스파크 주출입구 안내센터와 각 출입구에서 이루어진다. 

이때 배부된 앞산터널 무료통행권은 개막전 당일에 한해 이용가능하다.

이번 앞산터널 무료통행권 배부는 통행량 증대방안의 일환으로,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앞산터널로 이용에 따른 편의성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방안을 마련하는 등 통행량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 남부권의 전반적인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앞산터널은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범물동을 연결하는 민자도로로, 2013년 6월부터 운영을 개시하였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