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요계 복귀 예고

[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솔로로 우뚝 선 가수 현아(25)가 5월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요계 복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의 앨범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현아와 팀을 이룰 멤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지난 2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가 장현승이 아닌 다른 가수와 프로젝트 그룹을 준비 중에 있으며 5월 초에 새 노래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현아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앨범 커버 촬영을 마친 후 앨범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현아와 팀을 이룰 멤버는 누구인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장현승 때와 마찬가지로 같은 소속사 가수 중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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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현아는 전 '비스트' 멤버 장현승과 '트러블 메이커'라는 프로젝트 팀을 만들어 '트러블 메이커' 등 다수 곡을 성공시킨 바 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만큼 현아가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와 춤을 선보일지도 관심거리다.

한편 현아는 걸그룹 포미닛에서 솔로 가수로 도약한 후, 지난 17일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팬토피아, 현아랜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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