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특별한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이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개봉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영화 ‘보통사람’이 개봉 2주차 무대 인사로 관객들을 직접 찾아간다.
 
영화 ‘보통사람’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며 30~31일 광주, 부산 무대인사에 이어 오는 4월 1일~2일 서울, 경기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
 
우선 30일~31일에는 광주와 부산에서 무대 인사를 갖는 가운데 31일 오후 2시에는 배우 손현주와 장혁의 ‘V라이브’가 예정돼 있어서 그간 다 하지 못했던 ‘뒤풀이 토크’를 통해 찰떡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2주차 무대인사에는 김봉한 감독을 비롯해 손현주, 장혁이 참석해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의 사인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하는 등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무대인사 일정은 멀티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손현주를 비롯해 장혁 김상호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진한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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