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그룹 홈페이지 캡쳐.
[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삼성그룹이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모두 폐쇄한다.
 
3일 삼성그룹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서비스 종료안내 메시지가 올라와 있다.
 
이는 그룹 미래전략실 해체의 후속조치다. 그동안 미전실 커뮤니케이션팀이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운영해오다가 미전실이 해체되면서 운영 조직도 없어졌다.
 
그룹 차원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반기 공채 관련 내용은 기존 사이트에서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캠퍼스톡, 청춘락서 등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해온 행사들도 잠정 중단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룹이 맡았던 행사 등은 다른 계열사로 이전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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