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대유에이텍이 위니아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 위니아대유에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유에이텍은 위니아대유가 메리츠종금증권과 현대저축은행에 빚진 채무 205억 원을 보증하기로 했다.
 
이는 2016년 자기자본 대비 10.07%(연결 기준)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020년 4월 3일까지다.
 
위니아대유는 2014년 11월 인수한 대유위니아의 주식 취득자금과 관련해 금융권과 리파이낸싱(Re-Financing)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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