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대구교육사업단은 2017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를 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전했다.
농업체험투어는 대구의 특색있고 다양한 모습은 물론, 대구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나 올해는 대구의 다양한 모습과 대구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특산물이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대구 역사, 문화, 예술, 생태, 힐링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진행되어 가족, 친구, 연인등 다양한 계층의 대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농업체험투어는 지난 3월 26일 딸기 수확체험으로 시작되었다. 첫회는 역사를 주제로 딸기수확과 가족이 함께하는 오색수제비 만들기, 방짜유기박물관에서의 역사여행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는 4월 16일에는 허브체험, 6월에는 체리, 8월에는 참외, 10월에는 연근, 11월에는 사과등으로 제철 농산물 수확체험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구시민은 도농교류.com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되며, 회차별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체험투어에 참여 후 대구시청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우수후기를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대구 김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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