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효성이 이란 국영 석유화학 기업인 NPC와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하고 석유화학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해 하반기 이란 국영 석유화학 기업인 NPC와 각종 용기나 배수관 파이프 등의 원료인 폴리프로필렌(PP) 제품 개발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의 이란 진출 배경은 풍부한 자원과 중동 및 유럽, 아프리카 등 국제 시장 진출이 용이한 지정학적 이유 등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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