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국내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한 게임이 발표됐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달 2만495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이용자는 한 번에 4분 30초씩 하루 10.2회, 총 46분, 한 달 23시간 47분을 게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 게임은 앱 카테고리 중 사용자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 3월 한 달 동안 총 사용시간이 가장 많았던 게임은 넷마블 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51억 분이었다.
 
이어 2위는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로 18억 분, 3위는 나이언틱의 ‘Pokémon GO’로 15억 분, 4위는 넷마블 게임즈의 ‘세븐나이츠’, 5위는 카카오의 ‘프렌즈팝콘 for Kakao’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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