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꽃잎이 피는 봄, 환상적인 색감으로 관객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도미니크 아벨, 피오나 고든 감독의 신작 '로스트 인 파리'가 찾아온다.
'로스트 인 파리'는 이모의 SOS를 받고 사랑스러운 도시 '파리'로 떠난 여행자, '피오나'의 로맨틱 어드벤처다.
특히 영화를 만든 두 감독은 실제 커플로 앞서 작업한 '룸바'와 '페어리'에서 마치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한 선명한 색감들로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난해 제 43회 텔룰라이드 영화제를 통해 처음 선보인 '로스트 인 파리'는 이 두 감독의 창의적이고 유쾌한 50년대 헐리우드의 본질을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또 캐릭터의 고민과 문제를 따라가다 보면 로맨스와 선의가 승리한다는 명제를 볼 수있다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훔치고 싶은 색감의 영화들을 만들어 내는 커플 감독이 들고 나온 새로운 영화 '로스트 인 파리'가 앞선 영화들만큼이나 관객들의 환호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변지영 기자  bjy-021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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