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그간 운영이 중단되어 있던 캐니빌리지 홍보관의 리모델링 작업을 끝내고 이날 문을 열었다.
어린이들은 순환지원홍보관에서 캔, 페트병, 플라스틱 등 포장재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순환자원홍보관은 지상3층, 지하1층 규모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총 6회(평일 기준)에 걸쳐 회차 당 50명을 대상으로 운영요원의 상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유통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자체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우유팩과 휴지 교환 등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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