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통계청이 앞으로 총가구는 2015년 1901만 가구, 2043년 2234만 가구를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장래가구추계 2015-2045년 작성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총가구는 1901만 가구에서 2043년 2234만 가구까지 증가할 것이나 이후 감소 추세를 보여 2045년에는 2232만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가구증가율의 경우 2015년 총가구는 전년에 비해 1.65% 증가하고 가구증가율은 점차 감소하여 2044년 마이너스 성장을 시작해 2045년에는 -0.07%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2015년 평균가구원수는 2.53명이고 이후 점차 감소해 2045년 2.1명까지 감소하고 2045년까지 부부+자녀가구는 감소, 1인가구 및 부부가구는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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