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헌법재판소가 ‘2017 헌법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교육부·KBS·동아일보사가 공동 후원한다.

‘생활 속의 헌법·헌법재판 이야기’를 주제로 초등학생 글짓기, 포스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노래, UCC, 슬로건 등 총 5개 부문으로 개최해 다채로운 작품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 시상식은 7월 17일 제헌절 날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금상과 은상, 동상, 입선(초등부), 헌법사랑 모범학교상, 헌법사랑 지도교사상 등 총 251명, 1개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장학금)이 각각 전달된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 등 총 2천800여만 원 규모다.

응모방법은 포스터는 우편(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건물 9층 헌법사랑 공모전 운영본부 앞)으로만 접수가능하며 글짓기는 홈페이지(www.헌법사랑.com)와 우편 모두 가능하다. 노래ㆍUCCㆍ슬로건 부문은 홈페이지로만 접수받는다. 접수 마감은 6월 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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