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지난 3일 출범한 지 보름 만에 고객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케이뱅크는 18일 오전 현재 고객 수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수신액과 여신액은 각각 2300억 원, 1300억 원을 넘겼다.

예금의 경우 전체 수신액 가운데 저원가성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한다. 저원가성예금의 비중은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에서 요구불예금 등 저비용 상품이 차지하는 규모로, 은행의 경영상황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다.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영업 개시와 함께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고 계신 고객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실적 수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보다 긴 호흡으로 차별화된 혜택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