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한국사진영상산업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사진·영상 분야 전시회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엑스는 19일 ‘2017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은 올해 26회째를 맞이했으며, 2002년 국내 최초로 국제전시연맹(UFI)으로부터 국제전시 인증을 받은 관련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카메라, 렌즈, 영상기기, 프린터, 가방, 앨범 및 액자 등 주변기기와 최첨단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총 100개 기업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7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캐논, 소니, 핫셀블라드, 탐론, 토키나, 자이스 등 사진영상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한편 ‘서울 포토’ 예술사진 전시회,‘내셔널 지오그래픽(한국판) NGC 사진전’, 프로 사진가를 위한 ‘P&I 프로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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