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오후 8시 예매 오픈

[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종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오는 5월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종현은 오는 5월 26~28일, 6월 1~4일, 6일, 8~10일 총 12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솔로 콘서트 ‘<THE AGIT> 유리병편지(The Letter) – JONGHYUN’을 개최한다.

특히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두 번째 소품집 ‘이야기 Op.2’ 수록곡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 종현은 2015년 10월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디 아지트)의 첫 주자로 성공적인 포문을 연 데 이어, 또 한 번 'THE AGIT' 무대에 올라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콘서트 타이틀 ‘유리병편지(The Letter)’는 언제 누구에게 도달할지 모르는 ‘유리병 편지’가 주는 신비로움과 설렘은 물론 편지로 진심을 전하듯 종현의 목소리로 위로를 건넨다는 콘셉트를 표현한 만큼,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종현이 선사하는 힐링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게다가 종현은 지난해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5회에 걸쳐 펼친 단독 콘서트 ‘JONGHYUN – X – INSPIRATION’(종현 – 엑스 – 인스피레이션)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첫 번째 <THE AGIT> 공연인 ‘THE STORY by JONGHYUN’(더 스토리 바이 종현)도 총 1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 솔로 가수로서의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솔로 콘서트 역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번 종현 솔로 콘서트 ‘유리병편지(The Letter) – JONGHYUN’의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진행,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종현의 두 번째 소품집 ‘이야기 Op.2’는 4월 24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되며, 25일 음반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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