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복지센터, 근로자 위한 치유 프로그램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설 고용노동복지센터(부천시 원미구 송내대로 388부천테크노파크 2단지)에서는 근로자를 위한 ‘나를 지켜주는 몸살림 마음살림’ 수강생을 모집한다.
 
‘나를 지켜주는 몸살림 마음살림’은 근로자들이 일터에서의 피로감과 마음의 상처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홉 번의 치유 프로그램이다.
 
몸살림은 생활 속에서 얻은 습관병과 근골격계 질환, 만성질환 예방법을 배워 건강한 몸을 유지하게 한다. 또 마음살림은 근로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지친 심신을 돌아보는 자아탐색, 명상의 시간을 갖게 된다.
 
모집대상은 부천지역에서 일하는 근로자 15명(선착순 모집)이며 모집기간은 5월 9일까지다.

한편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이 주관하고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한 이 프로그램의수강 일정은 5월 10일부터 7월 5일(매주 수요일 저녁 7시)로 부천테크노파크 2단지 203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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